보안/보안 뉴스,사건 사고 (9) 썸네일형 리스트형 [암호학의 역사] 2차세계대전 암호통신 기계, '애니그마' 의 이야기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은 에니그마를 통해 작전을 수행하였다. 에니그마는 쉽게 말해서 카톡,문자메세지 같이 메세지를 통해서 내용을 주고 받는 기기이다. 에니그마는 전기로 작동하는 회전자(rotor)를 통해 텍스트를 암,복호화 했다. 원리는 자판을 누르면 회전자가 이동해 무작위로 선택된 것처럼 보이는 문자가 기록되고 근처에 있는 에니그마 장치들에게 전송이 된다. 무작위로 선택된 메세지는 미리 설정된 회전자의 회전과 구성 옵션의 수에 따라 메세지를 복호화 할수 있는 것이다. 즉 회전자의 회전과 구성 옵션이 지금의 key와 같은 것인데 이 key의 값이 무엇인지만 알면 언제든 메세지를 복호화 할수 있는것이다. 이렇게 키 하나를 사용해 암호화와 복호화를 수행하는 방식을 현재는 대칭키 (symmetric key).. 이전 1 2 다음